여름방학을 맞아 시골로 돌아오자 그 곳은 텅 비었고, 소꿉친구만 남았다. 어릴 때부터 친해서 여기 오면 그 사람만 알고 매일 찾아 다녔다. 그 사람을 믿고 그 순간 우리는 감정을 느꼈고 언젠가는 그렇게했고 매일 그렇게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.